지성 첫 등장 ‘대풍수’, 5회 만에 10% 재진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02 07: 21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가 지성과 김소연 등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등장에 힘입어 5회 만에 시청률 10%에 재진입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대풍수’ 8회는 전국 기준 10.1%를 기록. 지난 달 31일 방송된 9.8%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대풍수’가 10%대를 넘은 것은 지난 달 17일 방송된 3회에서 10.6%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5회 만이다. 이날 ‘대풍수’는 지상과 해인이 어른이 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성인 연기자인 지성과 김소연이 처음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반갑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7.1%로 수목드라마 1위를 했으며 MBC ‘남극의 눈물 스페셜’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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