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측이 신인배우 이도아와의 열애설에 "여차친구는 있지만 이도아는 아니고, 결혼설 역시 사실무근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마동석 측 관계자는 2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전에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정하며 "5년 정도 사귄 10세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맞지만 직장에 다니는 일반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3월 결혼한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결혼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도 없다"라고 일축했다.

신인배우 이도아와 열애설이 난 것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같은 소속사였다가 회사를 같이 옮기고, 매니저도 같고 작품도 같이 출연한 적이 있고 하다보니 오해가 생긴 것 것 같다. 하지만 친한 동료 이상은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마동석이 15살 연하 이도아와 교제 중인 관계로 내년 3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8월 개봉한 '이웃 사람'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오는 12월 차기작 '반창꼬'를 선보인다. 현재 '불사조', '노리개' 등을 촬영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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