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하자마자 1위 '인디계 神'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02 08: 25

 인디 밴드 듀오 십센치가 단독 콘서트 티켓을 공개하자마자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십센치는 내년 2월 인디 밴드로는 처음으로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2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이 콘서트의 티켓은 오픈 30분 만에 쟁쟁한 뮤지션들의 연말 공연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십센치의 유통사에 따르면 십센치는 콘서트에서 정규 2집 수록곡은 물론 그간의 많은 히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십센치는 지난달 10일 1년 8개월만에 정규 2집 앨범 발매, 어쿠스틱 기타와 젬베 사운드를 벗어나 깊은 사운드를 선보이며 변화를 시도했다.
한편 십센치는 다음달 19일 홍대 벨로주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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