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23세 연하 엠버 허드와 '극적 재결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1.02 08: 44

세계적인 스타 조니뎁(49)이 23세 연하인 배우 엠버 허드(26)와 재결합했다.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한 조니 뎁은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23세 연하 엠버 허드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실제로도 이들은 뜨거운 사이였지만 엠버 허드가 '가정파탄자'라는 세간의 시선이 힘들어 헤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들이 최근 재결합했다고 '쇼비즈 스파이'가 전했다. "엠버는 조니와 짧은 만남을 가졌지만, 마치 오랫동안 그와 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 조니는 엠버를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조니는 엠버를 여름 내내 많이 그리워했고 끝내 엠버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라며 "그들은 몇 주 전 바하마로 함께 여행을 떠났고, 다시 커플이 돼 돌아왔다. 엠버는 아름답고 지적이고 쉽게 잡히지 않는, 그야말로 조니의 타입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14년 동안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아 가정을 꾸렸지만 얼마 전 남남으로 돌아섰고 이후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3세 나이차에도 불구, 열애설에 휩싸여 전세계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지난해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걸 계기로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돌며 각별한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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