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청담동 앨리스' 촬영장 속 여전한 상큼미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02 09: 23

배우 문근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 촬영장에서 상큼한 미소를 뽐냈다.
2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촬영 중 미소가 떠나지 않는 문근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2년 만에 컴백하는 문근영은 현재 청담동 일대에서 드라마에 촬영에 여념이 없는 상황. 적극적이고 유쾌한 성격 덕에 스태프들과도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촬영삼매경에 한창이라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근영이 카메라를 보며 깜찍한 윙크를 지어 보이며 20대 여배우의 발랄함과 유쾌한 매력을 어필해 눈길을 모은다. 소속사 측은 “문근영이 쉬는 시간마다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면 계속해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지어가며 주위 사람들마저 미소짓게 했다”고 전했다.
촬영 관계자는 “문근영은 새벽 6시에 촬영을 해도 싱글벙글이다. 정말 연기를 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고 덕분에 촬영 현장이 항상 즐겁고 훈훈하다”며 에너지 넘치는 문근영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sunha@osen.co.kr
나무엑터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