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유라 인턴기자]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형제 영민, 광민이 '야누스'로 변신한 사진이 화제다.
2일 오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는 보이프렌드의 신곡 '야누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영민과 광민은 웅장한 유럽의 고성을 재현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존의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고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는 '야누스'의 양면성. 흑과 백의 대비되는 의상을 입고 쌍둥이의 닮은 외모를 미묘한 이미지로 표현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찍이 화보다", "어떤 뮤직비디오이길래 고성? 스케일이 장난 아닌듯", "남성미가 느껴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이프렌드의 신곡 '야누스'에서 떠나가는 여자를 두고 그 앞에서는 편히 보내주기 위해 웃지만, 속으로는 아픔과 슬픔을 간직한 남자의 양면성을 표현한 곡이다. K POP 최고의 프로듀서 '스윗튠'이 심혈을 기울인 역작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8일 국내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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