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데뷔 22주년...故유재하-김현식 추모
OSEN 최유라 기자
발행 2012.11.02 10: 19

[OSEN=최유라 인턴기자] '발라드의 황태자' 신승훈이 자신의 데뷔 22주년을 맞아 故유재하, 김현식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신승훈은 지난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22주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데뷔 22년차 베테랑 가수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브이자를 그리며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신승훈은 지난 22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해오고 있어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그는 "오늘은 저의 스승같은 김현식, 유재하 선배님의 기일 이기도 합니다"라고 운을 떼며 "'공연의 신'이셨던 김현식 선배님때문에 지금도 저 역시 전국투어중이구요. 유재하 선배님 때문에 전 지금도 곡을 씁니다! 오늘 두분의 노래한번..."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음악 인생에 큰 영향을 준 두 선배들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심을 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22주년 축하드려요", "22주년에 존경하는 선배들의 기일이라니. 기분이 묘할듯", "제가 사는 곳에도 전국투어 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승훈은 '2012 더 신승훈 쇼'로 전국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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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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