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소속사 1인자 타이틀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고쇼(Go Show)’ 녹화에서는 아이유와 가인이 참여했다. 가인은 최근 싱글음반 ‘피어나’를 발표하며 아이유의 소속사로 이전한 상황.
이날 두 사람은 소속사 1인자 타이틀을 위해 섹시미 대결을 벌였다. 아이유는 녹화현장에서 가인의 섹시댄스를 따라 추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였고, 가인은 아이유가 범접할 수 없는 섹시 퍼포먼스로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의 이 같은 대결은 최근 가인이 ‘피어나’를 통해 주가가 오르며 회사 내 1인자가 누구냐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특히 이번 ‘피어나’ 음반은 작곡·작사·프로듀싱까지 아이유의 ‘좋은 날’을 만든 사단으로 두 사람 사이에는 녹화 내내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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