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이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스태프들에게 훈훈한 인심을 발휘했다.
김명민은 ‘드라마의 제왕’ 첫 방송을 앞두고 최근 스태프들에게 사비를 털어 고가의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김명민은 이날 옷이 담겨 있는 박스에 일일이 사인해 스태프들에게 점퍼를 나눠주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김명민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패딩 점퍼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함께 힘내서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드라마 성공을 기원했다고.
김명민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만드는 드라마마다 실패한 적이 없는 미다스의 손 외주 드라마 제작자 앤서니 김을 연기한다. 앤서니 김은 돈에 대한 집착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김명민은 이번 캐릭터를 통해 야비하면서도 뻔뻔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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