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이 1일 새벽 병원에 다녀왔다.
김재중 측 관계자는 "지난 새벽 김재중이 감기 기운이 있어서 예방차 병원에 다녀왔다. 증상이 심해서가 아니고, 오늘(3일)이 팬미팅 일정이 있어 인도네시아로 출국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병원으로 이동 중 자신의 트위터가 해킹 당했음도 알게 됐다.

김재중은 이날 새벽 "아.. 감기기운이 올라온다.. 머리가 아파온다.. 아무튼.. 자칼이 온다"라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고, 이후 "벌을 받고 있는 거야 분명"이라는 글을 올라왔다. 하지만 나중에 올라온 글은 김재중이 작성한 글이 아니라 트위터를 해킹한 누군가에 의해 작성된 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바로 스스로 계정을 삭제했다.
그런가하면 김재중이 트위터 계정을 해킹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 김재중은 트위터를 해킹 당한 사실을 알리며 "누군지 몰라도 계속 이러시면 트위터를 없앨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전한바 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15일 영화 '자칼이 온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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