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유라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종영 후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촌티작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말끔한 은오도령의 모습을 벗고 멋진 사복 센스를 뽐내고 있다. 특유의 꽃미소를 날리며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는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촌티가 난다'고 투정을 부렸지만 이를 접한 팬들은 "촌티 안난다. 멋지기만 한데요? 이런 반응 원했던거죠?"라며 폭소했다. 이준기가 일명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의 준말)'라는 것.
이어 네티즌은 "어찌됐든 멋있긴 멋있다", "은오도령 벌써 그리워요",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근황을 반겼다.
한편 지난달 18일 종영한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을 이끈 주역인 이준기는 휴식 없이 그동안 밀려있던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며 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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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