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김정환, 다크호스 될까? '예측 불가'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1.02 17: 28

[OSEN=박지언 인턴기자] 2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생방송 4라운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김정환이 지난주의 상승세를 이어갈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오늘 공연을 선보일 TOP6중 김정환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 딕펑스는 포미닛의 ‘Muzik’, 로이킴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 유승우는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 정준영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 홍대광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했다.
미션곡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일제히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그중에서도 김정환의 ‘아름다운 강산’이 대체 어떤 모습일지 섣불리 예측이 안 된다는 반응이다.

김정환의 강점은 흑인 소울풍이지만 ‘아름다운 강산’은 보통 묵직한 톤의 폭풍 성량을 동반해야 소화가 가능한 곡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은 김정환이 슈퍼위크 때 보여준 ‘강남스타일’, 지난주 생방송에서 보여줬던 마이클 잭슨의 ‘I’ll be there’처럼 다시 한 번 그의 천재적인 편곡 능력이 오늘 무대에서도 충분히 발휘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슈스케4'는 오늘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 4라운드 공연을 벌인다. 본선 잔류에 성공한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 등 TOP6 중 비운의 탈락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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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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