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가수 이적이 MBC ‘대학가요제’ MC로 낙점됐다.
수지의 소속사 측은 2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이적과 함께 올해 ‘대학가요제’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대학가요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1시 15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학가요제’에서는 가수 정재형과 이효리가 사회자로 나선 바 있다. 특히 이효리는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9년 간 ‘대학가요제’의 MC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한편 현재 ‘대학가요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참가자는 총 11팀. 갑돌이 사운드, 같이 갑시다, 리브야, 신문수, 최민지, 프로이데, 핀란드산 자작나무, 하상규, 허지영, PASSA, 507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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