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가 후끈할 것 같다. 보러가고 싶다".
오는 4일 오후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이번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 유명인들도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취임 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방문해 서울 팬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전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팬이 남긴 트위터 멘션에 댓글을 달아 화제다.

서울의 한 팬은 "시장님, 11/4에 하는 서울과 수원전에 오셔서 서울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세요~ 서울이 리그 1위팀인데 수원한테만 7연패 중이랍니다. 천만 서울팬들과 함께 응원해 주세요!"라고 멘션을 남겼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마음으로 격려합니다. 정말 가고 싶은데^^"라고 답변을 보내며 서울 구단을 응원 했다.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 남희석씨는 "11월4일. 상암에서 열리는 서울 수원 축구 경기 후끈할 것 같음. 보러가야지~" 라고 멘션을 남기고, 팟 캐스트 프로그램 에도 음성으로 K리그가 재미있어 슈퍼매치 보러 간다고 메시지를 보내며 슈퍼매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슈퍼매치의 티켓 예매는 FC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공식 APP에서 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문의는 FC서울 공식 SNS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트위터(@FCSEOUL), 블로그(fcseoulstory.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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