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가을 여행 주제를 ‘언니의 유혹’으로 잡았다.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중년 여성으로 변신하는 ‘언니의 유혹’ 특집이 방송된다. 이번 가을 여행은 노홍철이 대표로 있는 ‘홍철투어’가 책임진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는 여섯 명의 언니로 변신, 가을 낭만 여행을 떠난다. ‘무한 문화센터' 회원인 이 여섯 명을 노홍철이 안내한다.

가을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문학의 밤’이다. 시 아카데미 회원 맞춤 일정으로 준비된 코너로, 멤버들의 기상천외 자작시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합창공연을 하거나 살림장만 퀴즈에 도전하는 무서운 여섯 언니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무한도전’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중년여성으로의 파격 변신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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