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KEPCO의 개막전 경기, 팬들이 레오를 응원하고 있다.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인 삼성화재와 KEPCO가 그랜드 개막전에서 만났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올 시즌 가빈의 뒤를 이을 새로운 용병인 쿠바 출신 레오가 첫 선을 보였다. 타점 높은 공격과 기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배구는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남자부 6팀, 여자부 6팀이 장장 5개월의 대장정을 이어나간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