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개막전 경기, 은퇴식을 갖은 한유미가 꽃다발을 들고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프로배구는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남자부 6팀, 여자부 6팀이 장장 5개월의 대장정을 이어나간다.
한편, 황현주 현대건설 감독은 지난 30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밝힌 우승후보로 “첫 째로 안정된 전력의 GS칼텍스, 두 번째는 도로공사와 기업은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고 이성희 KGC인삼공사 감독도 “GS칼텍스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고 그 다음이 기업은행”이라며 GS칼텍스의 우세를 점치고 ‘다크호스’로 기업은행을 꼽은 바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