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유기농 팩을 하기 위해 민낯을 공개, 선화에게 "차승원 같다"는 칭찬을 들었다.
3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는 광희와 선화가 서로의 얼굴에 팩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선화는 "내가 오빠를 위해 유기농 팩을 준비했다"며 당근 팩을 준비했다. 이에 앞서 광희는 메이크업을 지우고 민낯을 공개했다.

세안에 나선 광희는 여자들이 흔히 쓰는 아이 리무버까지 챙겨들어 선화를 놀라게 만들었다. 광희는 아이 리무버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선화에게 그 모습을 공개했다.
선화는 눈매만 까맣게 변한 광희의 모습에 경악하며 "베이스 진짜 두껍게 하는구나. 갸루상 같다"고 말했다. 광희는 굴하지 않고 "갸루상이무니다" 라고 받아치며 세안 내내 장난기를 발산했다.
광희는 세안 후 민낯을 공개했고 선화는 이에 "차승원 같다"며 칭찬해 광희를 미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서로 당근 팩을 해주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goodhmh@osen.co.kr
우리결혼했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