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멤버 길이 방송 중 배탈로 인해 갓길 주변 풀숲에서 용변을 해결했다.
길은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이동 중에 배탈을 호소,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웠다. 다른 멤버들이 잠을 자고 있는 사이 길은 풀숲에서 용변을 봤다.
뒤늦게 알아차린 멤버들은 휴지를 모아주며 길을 기다렸다. 길은 30분이라는 시간 끝에 돌아와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에 대해 “한번 굴렀다”고 천진난만하게 말해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언니의 유혹’ 특집으로 ‘홍철투어’ 대표 노홍철이 이끄는 가을 낭만여행에 ‘무한 문화센터-시 아카데미’ 회원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가 참여하는 콩트 형식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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