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나만 믿으라고~'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11.03 19: 13

3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개막전 경기 3세트 현대건설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서 KGC 인삼공사에 무릎을 꿇었던 현대건설이 올 시즌 개막전서 깨끗이 설욕했다.
현대건설이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개막전서 KGC 인삼공사를 3-0(25-16 25-22 25-23)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현대건설의 외인 야나는 19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고, 주포 황연주와 양효진도 각각 13점, 14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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