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대머리 ‘노타령’ 재변신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03 19: 16

방송인 노홍철이 대머리 ‘노타령’으로 재변신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행쇼’ 캐릭터인 ‘노타령’으로 다시 변신했다.
앞서 그는 지난 달 24시간 타령을 하는 ‘노타령’으로 ‘무한도전’ 캐릭터쇼인 ‘행쇼’에서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이날 노홍철은 가이드로 변신해 멤버들의 가을 여행을 이끌던 중 축하공연을 하기 위해 ‘노타령’으로 변신했다.

‘노타령’ 노홍철은 무슨 말이든 타령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캐릭터와 머리가 없는 대머리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노홍철은 개그맨 출신 다른 멤버들과 달리 유독 콩트에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7년간 ‘무한도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콩트 연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날 보여줬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언니의 유혹’ 특집으로 ‘홍철투어’ 대표 노홍철이 이끄는 가을 낭만여행에 ‘무한 문화센터-시 아카데미’ 회원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가 참여하는 콩트 형식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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