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인기 아이템인 추격전의 진화형인 탐색전을 펼친다.
3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말미에 오는 10일 방송되는 탐색전 ‘공동경비구역’을 예고했다.
공개된 예고에서 멤버들은 팀을 나눠 진지를 쟁탈하는 사투를 벌였다. 심야에 벌어진 멤버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숨막히는 접전이 예고만으로도 안방극장의 시선을 끌었다.

그동안 추격전으로 상당한 재미를 본 ‘무한도전’이 새로운 추격전 형태인 ‘공동경비구역’으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언니의 유혹’ 특집으로 ‘홍철투어’ 대표 노홍철이 이끄는 가을 낭만여행에 ‘무한 문화센터-시 아카데미’ 회원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가 참여하는 콩트 형식으로 꾸려졌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