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멤버들 중 납치하고 싶은 스타 1위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자칼이 온다'가 지난 달 29일부터 온라인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진행한 '전설의 킬러가 여심킬러 톱스타를 납치한 것처럼 납치하고픈 '슈스케4' 멤버는?' 설문조사에서 로이킴이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훈훈한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 등으로 수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로이킴은 무려 47%의 지지율로 1위에 올라 '슈스케4'가 낳은 최고의 스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 23%로 2위를 차지한 멤버는 TOP4의 문턱에서 안타깝게 고배를 마신 유승우.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모성애를 자극하며 특히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유승우 역시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스타이다.
또한 배우 강동원을 연상시키는 꽃미남 정준영이 17%로 3위를, 개성 강한 멤버들이 똘똘 뭉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딕펑스가 13%로 4위에 올랐다.
한편 전설의 킬러와 여심킬러 톱스타의 수상한 납치극을 다룬 '자칼이 온다'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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