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종국, 애절 보이스 업그레이드 '감성 촉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04 16: 36

가수 김종국이 애절한 보이스로 감성 진한 무대를 만들었다.
김종국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타이틀곡 '남자가 다 그렇지 뭐'를 열창, 특유의 고음 소화능력을 뽐냈다.
'너무 예뻤어'는 이별을 예감한 남자의 속내를 가감없이 표현한 솔직한 가사를 특징으로 하는 곡. '지금이 영원하기를 바랬는데', '나라고 다르겠니' 등의 직접적인 가사로 공감대를 높였다.

이날 김종국은 '남자가 다 그렇지 뭐' 외에 '너무 예뻤어'를 선보였다. 김종국은 밴드 연주에 맞춰 록 분위기의 곡 '너무 예뻤어'를 소화했다. 특히 그는 강렬한 애드리브로 곡 후반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