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이상형은 강동원”이라고 밝혔다.
수지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은 누구냐는 질문에 “강동원”이라고 수줍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어 리포터가 “지난 출연 때 말했던 미국 배우 이안 소머헐더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수지는 당황한 표정으로 “그럼 이안 소머헐더로 하겠다”며 대답을 번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지는 이날 방송에서 청순, 섹시, 귀여움 중에 어떤 찬사가 좋냐는 리포터의 물음에 “청순. 나는 긴 머리와 하얀 피부를 갖고 있으니까”라고 귀엽게 대답했다.
한편 수지는 이날 방송에서 “첫사랑 이미지가 부담스럽다”며 “나는 그저 평범한 발랄 여고생일 뿐”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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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 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