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해원 감독,'흥국생명 승리가 보인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11.04 18: 12

4일 오후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의 경기, 4세트 흥국생명 차애원 감독이 두 팔을 들며 환호하고 있다
GS와 함께 2강으로 꼽히는 기업은행은 검증된 용병 알레시아(우크라이나)를 재영입했고 ‘토종 대포’ 박정아, 김희진이 신인 티를 벗어난 데다 수비가 좋은 윤혜숙, 리베로 남지연의 보강으로 공수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반면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흥국생명은 국가대표 세터 김사니가 있지만 약체라는 평가를 벗지 못하고 있다.

한편 올해 남녀부 페넌트레이스는 모두 6라운드로 진행되는데 남자 포스트시즌은 지난 시즌 처음으로 도입됐던 준플레이오프가 폐지되고 종전처럼 2.3위가 격돌하는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부터 시작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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