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팀이 '승부의 신' 최종 우승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수로 팀과 탁재훈 팀이 승부를 펼쳤다.
이날은 관상 전문가와 프로 갬블러, 견공이 나와 각각 '운명의 신' '추리의 신' '동물의 신'의 게임을 펼쳤다. '동물의 신'까지 2대 2 상황이 된 상태에서 프로 갬블러 이태혁이 상대방의 심리를 읽은 법을 가르쳤고,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에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은 사람을 밝히는 게임에서 청팀인 탁재훈, 김나영, 뮤지, 지상렬이 연기를 했고, 홍팀인 김수로, 씨스타 보라, 소유, 장우혁, 노홍철이 지상렬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날 3대 2로 결국 홍팀이 승리했고, 이로써 역대 전적 5승 1무로 탁재훈 팀에 압도적으로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bonb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