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상팔자'의 이도영이 엄지원의 아기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4일 방송된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4회분에서는 희명(송승환 분)과 희규(윤다훈 분)가 조카 소영(엄지원 분)의 아기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영의 임신에 안씨 집안은 모두 고민에 빠졌다. 소영의 임신 사실을 가장 먼저 안 새롬(견미리 분)과 남편 희규는 큰 형 희재(유동근 분)의 입양제안을 결국 거절했기 때문.
희규는 결국 작은 형 희명에게까지 말했다. 삼형제는 모두 소영의 아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모두 집중했다.
새롬이 입양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 희재는 지애에게 자신이 실수를 해서 낳은 아이라고 거짓말 하겠다고 하고 희명과 희규는 희재의 두 아들 성기(안성기 분)와 준기(이도영 분)가 낳은 아이라고 하는 게 어떻겠냐며 생각하다 결국 준기로 결정했다.
희명과 희규는 준기를 만났고 준기는 희규에게 좋은 등산복을 받는 대신 자신이 낳은 아기로 하자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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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무자식 상팔자'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