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자신이 개발한 프로펠러를 지키려다 부상을 당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극 '메이퀸'에서는 산이(김재원)와 해주(한지혜)가 그동안 연구해왔던 프로펠러를 결국 성공시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기술을 두 사람은 뛸 듯이 기뻐했고, 이어 조촐한 파티를 벌인다. 일문(윤종화)은 상태(문지윤)를 통해 그 사실을 통보받고, 상태에게 그 설계도를 훔쳐오라고 지시한다.

자신의 요트에 누가 침범한 사실을 안 산이는 해주와 함께 요트로 향하고, 요트에서 창희(재희)가 보낸 괴한들과 마주친다. 괴한들 역시 프로펠러의 설계도를 훔쳐 나오던 길이었던 것.
괴한들과 격렬한 싸움 끝에 해주는 설계도면을 되찾고, 돌아갈려는 찰나, 창희가 타고 있는 차의 운전수가 그들을 향해 돌진한다.
창희가 말릴 틈도 없이 차가 해주와 산이를 공격하고, 결국 산이가 차에 치여 쓰러진다. 도움을 구하는 해주의 울부짖음으로 이날 방송이 끝나,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인화는 창희와 결혼을 선언, 폭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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