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무자식 상팔자’, 시청률 쭉쭉상승 ‘3% 육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05 07: 47

김수현 작가의 신작 ‘무자식 상팔자’ 시청률이 쭉쭉 상승하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JT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4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유료방송가구) 2.830%를 기록했다. 이는 3회분이 기록한 2.280%에 비해 0.55%P 상승한 수치다.
첫 회 1.683%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한 ‘무자식 상팔자’는 3회 만에 시청률 2%를 돌파, 시청률 상승에 탄력을 받으며 3%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나타냈다. 시청률 보증수표 김수현 작가의 힘이 발휘되기 시작한 것.

명불허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 콤비의 작품 ‘무자식 상팔자’는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내는 이야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애(김해숙 분)이 딸 소영(엄지원 분)의 출산이 임박해오는 다급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냉철해지는, ‘강인한 모성애’를 발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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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무자식 상팔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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