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지난 4일 공식 팬클럽 창단식 '3천명 열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1.05 08: 04

가수 박재범이 지난 4일 공식팬클럽 '제이 이펙트(JAY EFFECT)' 1기 창단식 '웰컴 투 JP 월드(Welcome to JP World)'를 개최했다.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날 창단식에는 팬 3000여명이 모였다. 박재범은 '노우 유어 네임(Know Your Name)' 등을 불렀으며, 팬들과 OX 퀴즈를 풀었다.
박재범은 또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무대 베스트5를 소개하고, 팬들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그는 "데이비드 베컴의 얼굴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나는 잘생긴 얼굴은 아니고, 깔끔하게 생긴(?) 타입이다. 다음에는 섹시하고 잘생긴 얼굴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시간여의 창단식을 마치며 "다음 앨범을 위해서 열심히 곡 작업 중이다. 사실 좀 게으르게 준비 중에 있었는데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음반작업 시작해서 내년 초에는 만나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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