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측이 강호동이 복귀하는 MBC ‘무릎팍도사’의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서는 것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5일 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무릎팍도사’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오는 23일 강호동의 복귀 첫 녹화를 앞둔 ‘무릎팍도사’ 측이 게스트를 정우성으로 섭외해 녹화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강호동 역시 직접 출연을 부탁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인해 방송이 중단됐던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이 방송을 복귀함에 따라 오는 23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녹화를 재개한다. 방송은 오는 29일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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