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제일 신경 쓰이는 라이벌? “오다기리 죠”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05 11: 04

최근 엠넷 ‘슈퍼스타K4’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품격 있는 심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수 윤건이 자신의 라이벌로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윤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이석훈, 케이윌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신곡에 대한 얘기를 풀어내던 중 오다기리 죠를 언급했다.

그는 신동엽, 이영자 등의 MC들이 “새 앨범을 낼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던지자 “제일 신경 쓰이는 것은 오다기리 죠”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옆에 있던 케이윌과 이석훈 역시 “오다기리 죠가 제일 신경쓰인다”고 재치있는 대답을 해 또 다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윤건은 자신의 신곡인 ‘걷다’를 ‘안녕하세요’ 스튜디오에서 무릎으로 걷는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질세라 케이윌은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노래를 불러 완벽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석훈은 엎드려 귀여운 포즈로 신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건이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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