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 은지원, 이수근 아들과 자전거 대결 '패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05 14: 48

tvN 실시간 버라이어티 '세 얼간이'의 은지원이 이수근의 아들 태준 군과의 자전거 경주 대결에서 패배했다.
은지원은 지난 4일 방송된 '세 얼간이'에서 태준 군과 수중 세발 자전거 대결을 벌였으나 막판 추월을 허용하며 안타깝게 지고 말았다. 태준 군은 레이스 초반 은지원의 기세에 밀려 주춤했으나 이내 전력질주하며 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은지원과 태준 군은 나이를 초월한 친화력을 과시하며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 눈길을 끌었다.

'세 얼간이'의 대표 코너 실시간 먹기 대결에서는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의 까푸치노(박규선, 성민, 박충수)가 출연해 은지원, 이수근, 김종민과 실력을 겨뤘다. 까푸치노는 맨밥 먹기, '세 얼간이' 팀은 묵은지 먹기로 빨리 먹기 대결을 펼쳤으며 까푸치노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세 얼간이'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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