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카이폴’, 170만 관객돌파..‘제임스 본드의 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06 07: 46

영화 ‘007 스카이폴’이 개봉 11일 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007 스카이폴’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5만 88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74만 523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007 스카이폴’은 ‘늑대소년’, ‘광해, 왕이 된 남자’, ‘용의자X’ 등 한국영화들의 강세 속에서도 상위권을 지키며 할리우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제임스 본드의 가장 인간적인 면을 그린 ‘007 스카이폴’은 주연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의 열연으로 007 시리즈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늑대소년’이 같은 기간 17만 98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6만 5439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광해, 왕이 된 남자’가 3만 561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145만 4445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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