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김'이 첫방송에서 20%를 돌파하며 유쾌한 출발을 알렸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첫방송된 '힘내요 미스터김'이 23.6%를 기록, 첫방송으로 보기 드물게 20%를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평(김동완)의 식구들이 지영(최정윤)의 아버지 천경술(백일섭)의 집으로 이사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주인공으로 태평 역을 맡은 김동완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들었다.
한편, '뉴스데스크'의 8시 편성으로 한시간 앞당겨 방송된 MBC '그대없인 못살아'는 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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