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수입차 브랜드의 3000만 원대 해치백과 소형차의 본격적인 공세가 있기 전에 개별소비세 인하의 효과를 보려는 국내 자동차 기업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현대자동차가 이번 달과 내달, 두 달간 PYL 차종(벨로스터, i30, i40) 구매객 대상으로 올림푸스의 최신형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를 제공한다.
이번 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벨로스터, i30, i40 등 PYL 브랜드에 속한 차종을 현대카드M으로 100만 원 이상 결재하고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달 출시 예정인 PYL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된 ‘올림푸스 XZ-2 PYL 스페셜 에디션’을 증정한다.

‘PYL 페스티벌(PYL Festival)’인 이번 행사는 소비자 성원 보답차원 및 색다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올림푸스,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준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일상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카메라 선물을 통해 PYL 브랜드가 고객들의 삶에 특별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특별함을 중시하는 PYL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돼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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