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MC를 맡은 데 대해 설레고 긴장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승아는 6일 오후 서울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솔드아웃’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다른 어떤 작품에서보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많은 디자이너들이 활약하고 있다”며 “그 디자이너들이 ‘솔드아웃’을 통해 대중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솔드아웃’은 현재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12인이 독창성과 아름다움, 상업성을 갖춘 디자인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윤승아가 MC 겸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MD 조준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병돈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8주에 걸쳐 전파를 탄다.
plokm02@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