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 출연을 확정했다.
유세윤의 소속사 코엔의 한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에 "유세윤 씨가 '무릎팍도사'에 고정으로 출연하기로 했다"면서 "기존에 MC로 출연했던 '라디오스타'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세윤이 출연을 확정함에 따라 '무릎팍도사'는 메인 MC 강호동이 보조 MC 유세윤,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난해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방송이 중단됐던 '무릎팍도사'는 오는 29일 1년여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이에 앞서 오는 23일에는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첫 게스트는 배우 정우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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