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불사조'를 위해 문신투혼을 감행하고 있다.
마동석은 현재 촬영 중인 '불사조'의 리얼리티를 위해 매번 2시간 30분이 걸리는 문신 투혼을 펼치고 있다.
'불사조'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문제아 톱스타가 폐쇄위기의 호스피스 병원으로 봉사활동을 온 후 그곳의 환자들과 만나 삶과 음악에 관한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코믹과 감동으로 빚어낸 휴먼드라마.

극 중 시한부 판정을 받고 살아가다 음악으로 그 아픔을 치유받고 죽음 앞에서도 위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우직하고 진중한 캐릭터로 분한 마동석은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매번 촬영 전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는 문신 투혼 중이다.
앞서 마동석은 영화 '이웃사람'에서도 캐릭터를 위해 문신을 감행했다. 캐릭터와 잘 어우러지며 실제와도 같은 영화 속 문신에 많은 관객들이 큰 호응을 보낸 바 있다. 이번 '불사조' 문신 역시 '이웃사람'의 문신팀이 작업에 참여했다는 후문.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실제와도 같은 마동석의 문신에 네티즌은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불사조'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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