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산 특급용병 대결'의 승자는 레오(22, 삼성화재)였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자부 LIG손해보험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7, 25-13, 25-19, 25-20)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개막 2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서면서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10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종료 후 LIG 이경수와 김요한이 삼성화재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