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공익요원 복무일을 모두 다 채웠다는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원 측은 7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강동원이 사실상의 공익요원 복무기간을 모두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해진 공익요원 복무 기간을 마치고 지금은 마지막 휴가 중이다. 휴가가 끝나면서 조용히 일반인의 신분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휴가가 끝나는 날이 12일쯤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복무했던 곳에 피해를 줄 수 없었고 조용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고 싶었기 때문에 공익요원 복무 만료와 함께 마지막 휴가를 나오는 방법을 생각했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강동원은 지난 2010년 11월 비밀리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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