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이렇게 예뻤나? 순백의 여신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07 10: 43

  배우 문채원이 데뷔 이후 첫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다른 자태를 뽐냈다.
문채원은 7일 KBS 2TV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측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격정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다운 자태를 뽐내며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지난 주 방송된 ‘착한 남자’ 16회에서 마루(송중기)와 은기(문채원)가 진심을 담은 첫 키스 이후 결혼을 약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은기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마루에 대한 극심한 충격과 배신감을 느끼며 막을 내려 ‘은마루 커플’의 뒤틀린 사랑이 예고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문채원이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함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우아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장면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착한남자’ 17회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
은마루 커플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결혼에 골인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더욱 증폭하고 있는 상황이다.
‘착한남자’ 관계자는 “문채원이 끝내 자신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숨기고 송중기와 결혼을 할 것인지 다시 아슬아슬한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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