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태양이 강렬하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1.07 11: 56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에 출전하는 일본 프로야구 챔피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7일 오전 부산 사직구장에서 공식훈련을 가졌다.
요미우리 아베 신노스케가 글러브로 햇살을 가리고 있다.
요미우리는 지난 5일 아시아시리즈 엔트리를 발표했다. 투수 10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 등 모두 26명이다. 일본시리즈에 출전한 최정예 군단은 아니다. 주축 선발투수 3명 우쓰메 데스야(15승), 스기우치 도시야(12승), 데니스 홀튼(12승)과 핵심 불펜요원이 빠졌다. 하지만 주전포수인 아베 신노스케는 오른 무릎 부상에서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했다.

한편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에 참가하는 6개팀은 2개조로 나뉘며 A조는 한국 삼성 라이온즈, 대만 라미고 몽키스, 중국 차이나 스타즈, B조는 한국 롯데 자이언츠,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그리고 호주 퍼스 히트로 편성됐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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