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경덕과 뉴욕에 '비빔밥 광고' 게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1.07 11: 57

[OSEN=박정선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비빔밥 광고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서경덕. 또 의기투합해 뉴욕 타임스퀘어에 비빕밥 60초짜리 광고를 올렸습니다”라며 뉴욕 한가운데 걸려있는 비빔밥 광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비빔밥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자랑스럽게 걸려있다.

이어 서 교수는 “2년전 만들었던 30초짜리 광고를 재편집해 올린 것인데 뉴욕타임스 전면광고, 타임스퉤어 영상광고, 뉴욕 주요거리에 포스터 등 4년 연속 꾸준히 비빔밥을 전세계인들에게 홍보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과 서경덕 모두 멋지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결단력 대단해요”, “내가 외국인이라도 비빔밥 먹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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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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