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파트너' 지성 "나의 패티시? 아름다운 목라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1.07 13: 03

[OSEN=정유진 인턴기자]배우 지성이 자신의 패티시는 아름다운 목라인이라고 말했다.
지성은 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PS 파트너' 제작보고회에서 패티시에 관한 질문에 대해 "예쁜 목선"이라며 "내가 봤을 때 아름다운 목라인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아중은 같은 질문에 대해 "신체적인 패티시가 있는 것 같지 않다. 미소나 눈빛을 좋아한다. 왠지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듯한 눈빛이나 미소나 따뜻한 음성같은 분위기에 약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변성현 감독은 같은 질문에 망설임없이 "엉덩이"라고 대답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성은 극중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버림받고 외로움에 빠진 현승 역을 맡았다.
한편 지성, 김아중 주연 '나의 PS파트너'는 두남녀의 우연한 폰스캔들을 바탕으로 은밀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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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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