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파트너' 지성, 연인관련 질문 "가십거리 되고 싶지 않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1.07 13: 07

[OSEN=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지성이 연인관련 질문에 "가십거리가 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성은 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PS 파트너 제작보고회에서 극 중 베드신이 있는데 실제 연인이 신경쓰이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나는) 배우다. 사적인 관계를 영화에 엮고 싶지 않고, 가십거리가 되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그는 "첫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다. 영화배우로 첫 걸음을 떼는 과정에서 진실한 선택을 했다"며 앞으로의 걸음을 지켜봐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지성은 극중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버림받고 외로움에 빠진 현승 역을 맡았다.
한편 지성, 김아중 주연 '나의 PS파트너'는 두남녀의 우연한 폰스캔들을 바탕으로 은밀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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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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