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퓨처스팀에서 유망주들을 지도하던 조성민 2군 투수-재활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두산은 7일 “지난 2011년부터 재임한 조 코치와 차기 시즌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조 코치는 지난 10월 미야자키 교육리그 및 이번 미야자키 마무리훈련에도 불참했다.
지난 2011년 초 두산의 퓨처스팀 재활코치로 부임한 조 코치는 올 시즌까지 2년 간 투수 유망주들의 지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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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