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효린,'숨막히는 각선미'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11.07 15: 01

7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 SBS 홀에서 열린 SBS 창사특집 '2012 희망TV SBS -절망을 넘어 희망으로-' 제작발표회에서 씨스타의 효린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희망TV SBS는 지구촌 곳곳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시작한 뒤, 2006년 ‘SBS 희망TV’로 새롭게 단장하고 매년 소외계층 어린이와 아프리카 및 제3세계 빈곤 국가를 지원하고 있는 SBS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매년 5월과 11월에는 국내외 어린이들을, 12월에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를 진행하며, 특히 2012년 ‘희망TV SBS’는 아프리카에 5년 동안 학교 100개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단순히 식량과 의료지원 등 일시적인 차원의 지원이 아니라, 아프리카인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되었다.

‘희망TV SBS’는 지금까지 연예계 스타를 비롯해 기업 CEO 등 각계각층 많은 분들이 참여해 시청자들의 후원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역대 모금액 1천 2백여억원,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장동건, 정애리, 정진영, 김민종, 안내상, 문정희, 김현주, 이동건, 윤진서, 고아라 등이 2012년 희망TV SBS 해외 봉사에 참여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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