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로 아메리칸 아트페어 서울 2012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전관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베아르떼가 주최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스페인, 포루투갈, 멕시코, 베네수엘라, 쿠바 등 15개국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중남미 현대 미술전문 아트페어는 국내유일의 중남미 현대미술 전문 화랑인 갤러리 베아르떼의 누적된 기획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범시켰으며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유화, 아크리릭, 수채화, 판화 등 평면작품 350여점, 순수조각 작품과 60년대 쿠바냉장고를 미술작품으로 승화시킨 20여점 조형물 등 총 370여점이 출품,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베아르떼 김종관 대표는 “IAAF Seoul 2012는 다양한 미술문화의 콘텐츠가 정립되고 한, 중남미 간의 문화 교류는 물론 우의와 친선, 그리고 선린외교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멋남, 마이하루, 비비드레스는 이베로 아메리칸 아트페어 서울 2012 전시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이트 내에 전시회를 관람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전시회 티켓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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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남 제공.